[호텔소식] 세종호텔, 졸업&입학 이벤트

 

세종호텔 한식뷔페 엘리제는 졸업, 입학 시즌을 맞이하여 오는 210일부터 32일까지 졸업, 입학생을 동반한 주중 고객에게 뷔페 가격 할인 또는 혜택이 포함된 졸업&입학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식뷔페 엘리제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 이용 고객에 한해 4인 이상 주문 시 뷔페 15% 할인과 가족들과 기념을 할 수 있도록 생크림 케익을 제공한다. 모든 혜택은 졸업, 입학생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한식뷔페 엘리제는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총 100여 가지의 한식을 테마 별로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으며 별도의 별실이 준비되어 있어 소규모 연회나 가족 모임 등의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 가격 주중 점심 4만원, 저녁 45000.

 

<KJtimes=유병철 기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