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일반 고객을 모델로 제작한 바이럴 광고의 SNS 조회수가 6000만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윤혜령씨와 어머니의 실제 사연을 기반으로 한 홈IoT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아버지의 버스’, ‘1원이 만든 작은 기적들’, ‘엄마의 수업’과 ‘U+패밀리샵’ 등 일반 고객들이 일상 생활에서 LG유플러스의 서비스와 상품을 활용하는 이야기를 담아 광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광고는 스킵(skip) 하는데, 이 광고는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했다” “광고 보고 직접 찾아와서 ‘좋아요’ 누른 건 처음이다” “차마 스킵 버튼을 못 누르고 보다가 눈물이 터져 나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5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광고 영상은 조회수뿐 아니라 평균 시청 시간도 높게 나타났다. 광고 영상은 5초가 지나면 스킵이 가능하지만 LG유플러스의 광고는 평균 1분33초, 최대 2분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소재로 상품과 서비스를 녹여낸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