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리엔케이,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팬톤이 발표한 2016FW 시즌 트렌드 컬러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메이크업 컬렉션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을 출시한다.

 

리엔케이는 일상 속에서 편안함을 추구하면서도 스스로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현대 여성들의 모습을 ‘Daily Motion(데일리 모션)’이라는 테마로 정의, 그런 그녀들의 아름다움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빛나게 해 줄 컬러를 셀슈어 벨벳 립스틱에 담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신제품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컬러로 구성돼 과하게 드러나지 않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가을의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완성시켜 준다. 로즈우드 컬러는 톤다운된 코랄 컬러로 차분한 이미지의 우아한 여성룩을, 레드 라이크는 브라운톤의 딥 레드컬러로 감각적이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리엔케이의 신제품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2종은 백화점 매장 및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