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가타 코스메틱, 롯데백화점 대구점 입점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온의 아가타 코스메틱(AGATHA COSMETIC)이 지난 99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기획세트를 출시한다.

 

프렌치 시크 감성과 유니크한 아이디어로 여성들이 꿈꾸는 파리지앵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가타 코스메틱은 지난 2014년 론칭 이후 아가타만의 독자적이고 트렌디한 메이크업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메이크업을 단순히 화장품이 아닌 매일 새로운 나를 만나는 시간이자, 그날 그날의 스타일과 기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렌치 시크 스타일의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아가타 코스메틱은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 오픈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후 일주일간은 5층 아가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사랑스러운 레이디 스코티캐릭터가 새겨진 베스트셀러 5종의 럭키드로우 BOX’를 증정하며, 메이크업 제품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 이하의 가격대면 종류에 상관없이 원하는 제품 한가지를 추가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아 가족 또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기획세트도 마련됐다.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제품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Lucky Bag은 한정수량으로 판매되며 6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새 학기를 시작한 여대생이나 메이크업을 막 시작한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환절기 피부를 케어하는 프리미엄 4종 세트, 에스까르고 오일 샴푸 세트, 베이스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FACE HERO 3종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가타 코스메틱 관계자는 최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롯데백화점 대구점 오픈을 정하게 되었다오는 930일에는 롯데백화점 안양점을 오픈하는 등 보다 많은 분들이 아가타 코스메틱의 제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