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크래프트 마켓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924일과 25일 양일 간 스타일리쉬한 아이템과 신나는 음악이 함께하는 JW 크래프트 마켓을 개최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야외 가든에서 열리는 JW 크래프트 마켓은 지난 봄 성공리에 개최한 가든 마켓의 성원에 힘입어 다시 열리는 이벤트로 최근 패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 스웨덴 패션브랜드 칩 먼데이(Cheap Monday), 최근 떠오르는 키즈 브랜드인 마이민(Mymin) 30개의 핫한 리빙, 패션, 키즈 브랜드의 셀러들이 대거 참여 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마켓에서만 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나 깜짝 할인 행사 등이 있어 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 스타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가 마련한 캐주얼 푸드 스테이션과 맥주, 와인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 또한 맛볼 수 있다. 또한 각 셀러들의 인기 아이템들을 럭키 드로우 행사를 통하여 득템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