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든든한 생일상’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10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중 9번째 소식을 전한다.

 

힐튼 남해는 924든든한 생일상이벤트를 열고 당일 라운딩을 즐기는 모든 골프 고객에게 힐튼 남해의 1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미역국 세트를 제공한다.

 

힐튼 남해 쉐프가 직접 준비한 미역국은 4가지 반찬과 함께 준비되며 티오프(Tee-off)전 골프투고에서 즐길 수 있다.

 

힐튼 남해에서는 한국 최초의 씨싸이드(Sea-side)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7200야드에 걸친 바다와 접하는 오묘한 지형, 작은 섬들과 짙푸른 산에 둘러싸인 해안, 신선한 공기 등 자연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골프코스에서는 초보 골퍼에서 프로 골퍼까지 흥미진진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든든한 생일상관련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