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공차코리아, 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티 음료 전문점 공차코리아가 프랑스 명품 주방용품 르크루제와 협업한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을 오는 22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해 르크루제와의 컬래버래이션 제품이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소진되자 아쉬워한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기획됐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공차에서 환상의 조합이라 불리는 블랙밀크티+을 비롯한 베스트 콤비네이션’ 6종 메뉴 가운데 1가지 구매 시, 르크루제 자이언트 머그를 1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자이언트 머그는 르크루제코리아가 전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색상의 제품이다. 공차코리아가 개발 단계부터 함께 기획해 한정 수량만 생산했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과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또한 기존 르크루제 자이언트 머그 가격이 40,000원인 것을 고려하면 50% 이상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됐다.

 

공차와 르크루제의 협업으로 만난 자이언트 머그는 견고한 스톤웨어 제품으로 비교적 장시간 음료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차 레드스페셜 그린’ 2종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차 레드는 공차의 시그니처 컬러인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빨강색으로 차()가 가진 최적의 맛을 찾아 차를 우려내는 공차의 정직함과 진심을 담았다. ‘스페셜 그린은 공차 메뉴의 기본이 되는 신선한 찻잎을 모티브로 최상의 환경에서 자란 찻잎을 엄선해 정성스럽게 차를 우려내는 공차의 가치를 의미한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수매장과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공차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세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르크루제와의 특별한 협업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차X르크루제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들 가운데 공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르크루제 티세트 제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공차X르크루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제품 선정부터 색상까지 새롭게 기획된 제품으로 오는 922일부터 공차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세계 최초 한정판 제품이다지난 해 큰 사랑에 힘입어 다시 준비한 만큼 올 가을 공차의 가치와 아이덴티티가 담긴 특별한 르크루제 머그컵과 함께 공차의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로 뜻 깊은 티타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