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힐튼 서울, 아그로수퍼 돼지고기 특선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오는 1031일까지 아그로수퍼 돼지고기 특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렌지 살사 소스와 포도 소스를 곁들인 삼겹살 구이, 야채를 곁들인 자두와 사과로 속을 채운 돼지고기 목심 구이, 따뜻한 양배추 샐러드와 삼겹살 꼬치구이 등 맛과 모양 모두 이색적인 아그로수퍼 돼지고기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한편, 아그로수퍼는 칠레에 본사를 둔 글로벌 친환경 농축산 기업으로, 안데스 산맥과 남극으로 둘러싸인 칠레의 깨끗한 자연 환경 속에서 농축산 분야 세계 최초로 UN이 인증한 친환경 방식으로 정성을 다해 직접 사육, 재배, 생산한 고품질의 명품 프리미엄 돼지고기를 전 세계 4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