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로코 장인 공효진과 생활 연기의 달인 조정석의 물오른 양다리 로맨스가 펼쳐지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 특유의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화장품 쇼핑 장면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씬은 ‘질투의 화신’ 9회 방송에 극 중 이화신(조정석 분)과 표나리가 사귄다는 소문이 방송국에 퍼져 곤혹을 치른 두 주인공이 함께 화장품 쇼핑을 하는 상황으로, 3년 동안의 짝사랑 서러움을 벗고 기분 좋은 오해를 받아 신이 난 표나리의 유쾌함이 돋보인다.
특히 사랑스러운 미소로 쨍한 레드 컬러의 틴트를 바르며 “나 이뻐요 기자님?”이라고 묻는 표나리와 이를 당황스럽게 쳐다보는 이화신의 상반된 모습이 뒤바뀐 두 사람의 관계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졌고, 화신의 입술에 틴트를 발라주며 “남자앵커 입술도 도톰하고 윤기 나면 좋지 않겠냐”며 뻔뻔하게 말하는 장면에서는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제가 된 쇼핑 씬에 사용된 틴트는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CLIO)의 버진키스 텐션 립 오일 틴트 1호 레드 밤으로 틴트의 쨍하고 선명한 컬러감에 촉촉함을 더한 레드빛의 오일 틴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투명한 오일 베이스로 입술 위에 팽팽하게 코팅되는 신개념 제품으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표나리 틴트’로 주목을 받으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한편, 시선을 사로잡는 표나리의 입술을 연출한 버진키스 텐션 립 오일 틴트는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과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