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특급호텔들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가을정취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 고객 유혹에 나섰다.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해 가을 나들이를 멀리 떠나지 못한 가족, 연인들을 위한 근사한 대체 여가 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 =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객실에서 와인과 함께 유럽의 야경을 담은 스크래치북을 즐기며 분위기 있는 가을밤을 보낼 수 있는 미드나잇 인 유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또는 비즈니스 룸에서 아늑한 1박과 함께 룸서비스 레드 와인 1병 및 초콜릿 4구, 라고 디자인 스크래치북 세트 ‘스크래치북 나이트뷰 Vol.1 유럽’ 제공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또한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피트니스 클럽 및 실내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고, 여성 발레 파킹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클럽층 객실 선택 시에는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의 2인 조식과 다양한 클럽층 혜택도 제공된다. 라고 디자인의 스크래치북은 유럽의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파리, 베를린, 프라하, 쾰른의 야경을 담은 A3 사이즈의 그림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색 밑그림을 따라 펜으로 긁으면 숨어있던 그림의 아름다운 밤 풍경이 드러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북맥(책맥)을 콘셉트로 가을을 맞아 맥주에 취하고 시에 취하는 북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북맥 패키지는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북맥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 뷔페 레스토랑 2인 조식,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권, 아사히 캔맥주 2개 혜택이 포함되며, 북맥 패키지 Ⅱ는 이그제큐티브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2인 조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및 해피아워 무료 이용,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권, 아사히 캔맥주 2개 혜택이 포함된다. 조식 대신에 달콤한 늦잠을 즐기고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북맥 with 브런치 패키지도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에이트리움 카페 샐러드 바 또는 브런치 2인, 하상욱 시집 ‘시 읽는 밤 : 시 밤’ 1권, 아사히 캔맥주 2개 혜택이 포함된다. 북맥 with 애프터눈 티 패키지는 북맥 패키지 Ⅰ의 혜택에 에이트리움의 애프터눈 티 세트 2인 혜택이 추가되어 다채로운 디저트와 허브티 또는 커피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만끽할 수 있다.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11월 17일까지 2종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반 리트릿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에서의 1박과 영화 예매권 2매, 지친 피부에 활력을 전달하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 이소마린 3종으로 구성된다. 어반 브레이크 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에서의 1박, 영화 예매권 2매와 함께 아사이, 하이네켄 등 8캔의 맥주, 육포로 구성된다. 영화 예매권은 전국 280여개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워커힐은 오는 11월 13일까지 4가지 타입의 워커힐 아트플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의 특징은 오스카 와일드와 버지니아 울프, 세계적인 두 작가를 워커힐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패키지 타입1은 숲 속의 별장이라 불리는 별관 더글라스룸 1박과 라이트 블랙퍼스트를 제공하며, 타입2는 본관 딜럭스룸 1박과 로비라운지 더 파빌리온에서 제공하는 조각케이크 및 음료 2잔이 포함된 아트플 티세트를 즐길 수 있으며, 타입3는 본관 딜럭스룸 1박과 2인 조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입4는 별관 더글라스 버지니아 울프 컨셉룸 1박과 라이트 블랙퍼스트를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시 600권 상당의 민음사 도서가 비치된 더글라스 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고객에게는 민음사의 스페셜 에디션인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1928년 作)’ 도서와 노트 세트를 제공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 하늘 in Style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르 스타일 조식 2인, 르 스타일 루프탑 바에서 즐길 수 있는 가을 하늘 세트로 구성된다. 가을 하늘 세트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 치즈 플레이트로 준비된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플랜 유어 트래블 패키지를 선보인다. 슈페리어 객실 1박, 프레쉬 365 다이닝 조식 뷔페 1인, 아메리카노 한 잔과 함께 여유롭게 잡지를 보며 국내외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9월 30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산 트레킹 패키지는 가을 정취를 듬뿍 담고 있는 남산을 더욱 구석구석 즐겁게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1박과 룸서비스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2인 조식, 그리고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남산 트레킹 프로그램에는 트레킹 지도와 핫팩, 타월과 생수 등이 스포츠 가방에 담겨 제공되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필름 10장이 포함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대여해준다. 남산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피크닉 패키지는 호텔 셰프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샌드위치, 케이크, 과일, 디저트, 생수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피크닉 박스와 N타워 전망대 입장권 2매, 그리고 케이블카 티켓이 제공된다.

메이필드 호텔은 오는 11월 13일까지 2가지 타입의 스테이 인 폴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을 풍경을 배경 삼아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테이 인 메모리 패키지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가는 호텔 정원에서 가을 여행의 추억을 담은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슈페리어룸 1박과 조식 2인, 그리고 전문 포토그래퍼가 호텔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촬영한 가족사진을 액자와 인화 사진 20매, DVD로 제공한다. 가을의 풍요와 함께 건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스테이 인 스위트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 조식 2인, 홍시 주스 2잔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는 오는 11월 13일까지 탄 아로마 패키지를 선보인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프리미어룸 1박에 모모카페 2인 조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엔조이 탄 패키지는 산뜻한 로즈와 자스민 향의 탄 에덴 브리즈 여행용 키트가 포함되며, 파인드 탄 패키지는 꽃모양 포푸리에 레몬그라스와 라임향이 블렌딩 된 탄 오리엔탈 에센스 오일 디퓨져와 하우스 와인 1병을 증정한다. 패키지는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이용 가능하다.

콘래드 서울은 10월 한 달간 핑크 이즈러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조식 뷔페 그리고 캠페인 참여 기념 특별 한정판으로 제작한 콘래드 핑크 베어&오리인형 세트가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를 통해, 콘래드 서울을 찾는 고객들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패키지 수익금 일부를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머큐어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3가지 종류의 가을타는 머큐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함께 홍시브런치, 하이네켄생맥주 2잔, 스크래치북 패키지 중 1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홍시브런치 패키지는 머큐어 강남의 스테디셀러인 브런치와 홍시 주스로 구성된다. 스크래치북 패키지는 라고 디자인의 스크래치북 안에 동봉된 스크래치 펜을 이용해 수록되어 있는 8가지 도시의 밑그림을 벗겨내면 화려한 도시야경이 수놓아진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가지 종류의 가을애(愛) 패키지를 출시했다. Family&Love 패키지는 스탠다드 룸 1박, 강남피자, 프렌치 프라이, 컵 케이크 2개, 콜라 또는 사이다가 포함된 세트를 룸서비스로 제공한다. Couple&Love 패키지는 스탠다드룸 1박, 프랑스 와인 1병, 컵 케이크 2개로 구성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폴 인 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송도의 이국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디럭스 룸 시티뷰 1박과 로비 바 비플랫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마카롱,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디저트와 차를 넉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2인 잉글리쉬 테이스티를 제공하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감독, 주연배우 인터뷰를 비롯해 각종 그림, 사진, 아름다운 아트워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수록한 천재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의 오리지널 아트북을 선사한다. 본 패키지는 오는 11월 27일까지 금, 토, 일요일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가지 타입의 어텀 앳 더 파크를 선보인다. 베이직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이솝의 바디 및 스킨케어 3종 기프트 세트가 포함되며, 고메 패키지는 베이직 패키지 혜택에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풀 코스 디너 2인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더 이모르뗄 스토리 오브 어텀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더 이모르뗄 스토리 오브 어텀 패키지 Ⅰ은 디럭스 룸 1박과 에프터눈 티 세트 2인, 프로방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의 이모르뗄 디비전 로션과 크림 세트를 제공하며, 패키지Ⅱ는 패키지Ⅰ과 동일한 혜택에 컨티넨탈 조식과 해피아워를 이용 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주말 앤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2인 아침 식사, 그리고 키즈 아트 클래스, 씽씽존 무료 이용을 포함한다. 키즈 아트 클래스와 씽씽존은 패키지 고객들만을 위한 액티비티로 아이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주말의 추억을 선물한다. 키즈 아트 클래스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활동이다. 9월, 10월에는 닥종이를 한 겹 한 겹 덧붙여 인형에게 새 옷을 입혀주는 닥종이 인형 만들기, 11월, 12월에는 클레이를 활용해 밤을 환하게 밝혀 줄 LED 램프를 예쁘게 꾸미는 클레이 아트 클래스를 진행한다.오는 12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 제주 호텔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어텀 센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억새, 단풍 등이 어우러져 있어 가장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액티비티와 가을의 낭만과 잘 어울리는 와인과 팝페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까지 완벽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은 물론 맛있는 조식 뷔페로 정평이 난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 또는 제주의 로컬 푸드를 이용한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의 조식 또는 루프탑에서 제주의 자연을 조망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샴페인 브런치, 팝페라 공연과 함께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의 향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멕켈란 3종 테이스팅 세트 또는 와인&칵테일 무제한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 골든 홀리데이 파티가 준비된다. 또한 케니와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숲 트레킹, 가을 트레킹, 가을 사진 투어, 로맨틱 포토북의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