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최지우,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제작발표회 메이크업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동안미인의 아이콘 최지우가 지난 22일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제작발표회에서 투명한 피부와 우아한 립 메이크업으로 원조 여신다운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특히 하얗고 깨끗한 피부와 여성스러운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만든 포인트 메이크업이 관심을 모았다. 피부 속부터 빛나는 듯한 무결점 피부 표현과 코랄 컬러의 립메이크업은 당당하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드라마속 차금주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최지우 메이크업을 담당한 스틸앤스톤 조지혜 실장은 극중 캐릭터 차금주는 시련을 겪지만 당차고 톡톡 튀는 매력이 포인트로, 피부를 최대한 자연스럽고 촉촉하게 표현하면서 톤다운된 코랄빛 립컬러로 커리어 우먼다운 세련된 메이크업에 힘을 실었다고 전했다.

 

최지우의 깨끗한 피부 톤이 돋보이도록 선택한 베이스 아이템은 이미 지우쿠션으로 유명한 리엔케이 벨벳CC쿠션이다. 바르는 즉시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매끈한 자연 윤기를 선사해 원래 내 피부처럼 깨끗하고 촉촉한 동안 피부를 완성해준다.

 

또한 최지우의 프로페셔널한 세련미를 돋보이게 한 립 메이크업 제품은 리엔케이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 102호 로즈 우드. 세미매트타입으로 지속력이 탁월하며 톤 다운된 코랄 컬러가 차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한편, 26일 첫 방송되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최지우는 시련 끝에 꿈과 사랑을 되찾고 성공하는 여사무장 차금주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