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구달, 모델 황정음 팬미팅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한국의 좋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낸 자연주의 브랜드 구달(goodal)27일 오전 서울 명동 클럽 클리오 명동중앙 1호 클럽에서 모델 황정음과 함께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 세럼 출시 기념 팬미팅을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정음은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하며 구달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 세럼의 출시를 축하했다. 평소 핑크 빛 어린 피부 대명사답게 결점 없는 동안 피부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팬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이벤트를 통해 황정음이 직접 각질 케어와 안티에이징에 좋은 각질 안티에이징 더블세럼을 추천 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인 세럼 및 장미꽃 증정 등 팬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행사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이날 행사는 사전 제품 구매자 등 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구달의 모델 황정음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종료 됐다.

 

클럽클리오는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 페리페라, 구달의 제품을 판매 하고 있는 뷰티 편집숍으로, 클럽을 컨셉으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모습으로 꾸며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메이크업 제품부터 스킨케어까지 어우르는 다양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