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리엔케이,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 함께한 뷰티클래스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세포 과학의 미학과 정수를 담은 안티에이징 전문 브랜드 리엔케이가 지난 28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과 함께한 뷰티클래스를 성황리 종료했다.

 

이번 클래스는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중국인 관광객 대상 가이드들에게 리엔케이 브랜드 및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K-BEAUTY의 트렌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 인기있는 스킨케어법 및 F/W 메이크업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뷰티 클래스에서는 리엔케이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셀 투 셀 에센스를 활용한 한국 여성들의 피부 관리법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동안 메이크업을 주제로 리엔케이의 벨벳 CC쿠션과 이번 시즌 신제품인 셀슈어 벨벳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한국 여성들의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세련된 립 연출에 대한 유익한 팁들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뷰티클래스는 중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점 가이드를 통해 한국의 뛰어난 화장품 기술력과 뷰티 트렌드를 알리고, 그 속에서 세포 과학의 선두주자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엔케이를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라며 리엔케이가 면세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국내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