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崔泰源会長兄弟の裁判が1日にスタート

会社のお金600億ウォンを引き出した疑いなどで在宅起訴された崔泰源(チェ・テウォン)会長52)等についての裁判が1日に行われる

 

ソウル中央地方法院刑事合意21部長判事イ・ウォンボムはこの日の午前10時、崔会長等に対する公判準備期日を進行する

 

この日、検察崔会長側の弁護人が出席公訴事実の認識かどうか、証人採用証拠認定するかどうか争う見通しだまた、今後の試験日程についての議論も行われる見通しである。

 

先立って検察は2008年の末頃、弟のチェ・ジェウォンSK首席副会長49と共謀SKテレコムなど、SKグループの系列会社18社がベネックスに投資した2800億ウォンのうち497億ウォンを引き出した疑いで、崔会長在宅起訴した。

 

崔会長はまた、2005年から2010年までのグループの役員らのボーナスを過多支給したかのようにだまして秘密資金139億ウォンを造成した疑いも受けている

 

検察はまた会長と共謀し、グループの投資金を引き出した疑惑とそれ以降の出資金495億ウォンを追加で横領した容疑で、副会長拘束起訴した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