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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언, 마이금융그룹 홍보 관련 협약

서로의 발전 위해 상생하는 젊은 기업

[KJtimes=장우호 기자]㈜마이금융그룹과 ㈜피디언이 지난 26일 홍보업무와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이금융그룹의 계열사 ‘마이쩐’은 현재 국내 전당포 시장 섭렵에 이어 세계 각국에 지점을 개설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피디언은 로봇저널리즘 시스템으로 현재 1800여개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공급하는 한편 영문매거진 G20을 발행해 글로벌언론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홍보 업무를 추가해 바이럴마케팅 부문을 확장함으로써 기업고객의 니즈를 더욱 만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준홍 마이금융그룹 대표는 이날 체결식에 참석해 “이번 피디언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마이금융그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피디언 관계자는 "마이금융그룹과 동반자의 마음으로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마이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행여 마이금융그룹을 향한 곡해된 시선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이쩐은 현재 국내 44개, 해외 3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