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브라이덜 쇼케이스’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웨딩시즌을 맞이하여 예비신부를 대상으로 브라이덜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콘래드 웨딩 브라이덜 쇼케이스는 콘래드 웨딩에 대한 정보와 결혼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이다.

 

콘래드의 특별한 웨딩 공간 투어, 웨딩 메뉴 테이스팅, 헬레나 웨딩플라워 클래스, 최신 유행 디자이너 웨딩드레스 클래스, 웨딩파티 헤어&메이크업 클래스, 웨딩사진 클래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1015, 1126일 총 2회 열리며, 1회당 2016년 하반기에서 2017년 상반기에 콘래드 웨딩을 고려하는 10 커플을 초청한다. 웨딩살롱으로 사전에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은 10월부터 12월까지 예식을 예약하는 신규 웨딩 고객에게 오뜨퀴진 웨딩 메뉴와 세련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헬레나플라워의 플라워 장식 20% 할인 또는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