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인도 음식의 향연 ‘인도@피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오는 1021일부터 1110일까지 인도 델리에 위치한 르 메르디앙 구르가온 호텔에서 2명의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매력적인 인도의 식재료와 향신료를 이용하여 인도 현지 음식을 선보이는 인도@피스트를 선보인다.

 

매번 해외 게스트 셰프를 초청하여 현지 음식의 맛과 향을 전해온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피스트에서의 2016년 마지막 게스트 셰프 초청 이벤트인 인도@피스트는 작년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약 3주 동안 진행된다.

 

고기나 채소를 양념에 절여 익힌 티카, 인도 특유의 향신료 마살라와 소스를 고기와 볶은 케밥, 각종 채소와 해산물을 곁들인 인도식 커리와 빵도 준비되어 인도 여행에서 맛보았던 인도 현지 음식을 만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