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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H’ 체험단 모집에 14대1 경쟁률

200명 넘는 고객 신청 높은 경쟁률 기록
공식 SNS에 ‘MISSION : H’ 바이럴 광고 공개

[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내놓은 화웨이 스마트폰 ‘H’를 직접 사용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체험단을 운영키로 했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앞서 ‘다나와’를 통해 고객 체험단을 모집한 결과 200명이 넘는 고객이 신청하며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화웨이 X3, Y6를 사용자를 대상으로도 고객 체험단을 진행해 이전 모델 고객들에게도 다양한 비교 의견을 청취했다.

LG유플러스는 네이버 스마트폰 카페에서도 H 고객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5일까지며 체험단에 선정되면 무상으로 제공되는 단말기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H만의 특별한 광고도 공개됐다. LG유플러스 공식 SNS에 게재된 ‘MISSION : H’ 바이럴 광고는 긴장감을 더한 첩보 이야기에 마지막 반전이 인상적인 광고로 타임랩스, 전문가 기능과 1300만 화소 카메라 등 H만의 뛰어난 성능을 광고 중간중간 확인할 수 있다.

광고 공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H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바이럴 영상 시청 후 가장 마음에 드는 스펙에 투표하고 감상평을 개인 SNS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9일까지 참여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화웨이 태블릿(5명), 화웨이 블루투스 스피커(370명), 화웨이 보조 배터리(450명), 화웨이 이어폰(5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800명)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오는 17일까지 ‘MISSION : H’ 영상을 감상 후 ‘좋아요’를 누르고 감상평을 남기면 200명을 추첨해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박상훈 LG유플러스 PS모바일마케팅 부문장 상무는 “H만의 뛰어난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체험단 모집에 고객들의 신청이 쇄도했는데 이는 H의 가격 대비 성능에 고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 화이트 2종 색상으로 출시된 H는 출고가 24만2000원으로, ‘데이터 스페셜 D’ 요금제 가입 시 20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다, 추가 지원금(15%)까지 더하면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