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2016 하반기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4일 진에어에 따르면 경영관리, 영업 및 운송, 운항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총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부문별 상세 직무는 경영관리의 경우 기획관리, 재무, 총무, 운항행정, 객실행정 등이고 영업 및 운송은 마케팅, 판매, 여객운송 등이다. 운항관리 부문은 운항통제, 안전보안 등이다.
진에어는 채용 안내 사이트를 개설하고 상세 채용 계획을 공고한다. 온라인 지원 서류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자격에 학력 및 연령, 전공은 제한이 없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의 경우 재학생이어도 학기 중 입사가 가능하다.
각 부문별 관련 경력 및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능통자도 우대한다.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및 1차 면접, 인성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되는 1차 면접에서는 토론면접을 도입해 응시자들의 논리력과 사고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모든 전형 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는 현장실습 기간을 거쳐 부문별 직무에 배치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진에어의 성장과 함께 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