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딤섬@모모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와 모모 라운지에서는 가을을 맞아 중국 딤섬 전문 셰프를 초청한 딤섬@모모 프로모션을 오는 101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딤섬 프로모션을 위해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호텔 베이징 센트럴의 만호 레스토랑 헤드 딤섬 셰프 란진양 씨를 초청해 중국 현지 레시피 그대로 만든 다양한 딤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란진양 셰프는 1997년 딤섬 수습생으로 일을 시작하여 순더 쉐라톤 호텔, 허난 풀만 호텔 등을 거쳐 현재 JW 메리어트 호텔 베이징 센트럴까지 20년간 딤섬 전문 셰프로서의 깊은 내공을 쌓았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예로부터 광동 지역 사람들이 차와 함께 즐겨 먹었던 4대 아침 아이템인 반달모양의 얇고 투명한 피가 특징인 새우 딤섬과 새우, 버섯, 양배추 속을 넣은 예쁜 꽃모양의 새우 쇼마이, 돼지고기 BBQ , 구운 에그 타르트를 비롯하여 광동식 스펀지 케이크, 전복 소스를 곁들인 찐 두부롤, 구운 두리안 케이크, 코코넛 푸딩 등 다양한 딤섬 요리와 광동식 디저트를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뷔페 레스토랑 모모카페에서는 기존에 제공되는 제철 재료를 이용한 뷔페 메뉴와 더불어 추가 금액 없이 다양한 정통 딤섬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모모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딤섬을 일품메뉴 또는 세트메뉴로 자유롭게 골라서 바스켓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