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브라프라 리뉴얼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언더웨어 전문 쇼핑몰 브라프라가 소비자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실시했다.

 

브라프라는 기존 아기자기하고 톡톡 튀는 콘셉트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웹 및 모바일 페이지를 심플하고 모던하게 리뉴얼했다. 영문으로 표기되던 브라프라 BI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심플한 디자인의 한글 로고체로 변경했다. 또한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검색기능을 강화하고, 제품 기능별, 브랜드별 카테고리를 구분해 원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브라프라에서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리뉴얼된 브라프라에서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메이든폼 등 글로벌 브랜드부터 미싱도로시, 르페 등 국내 브랜드까지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 제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엠코르셋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되돌려 주는 ‘50% 리워드 쿠폰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리워드 쿠폰은 12월 한 달간 브라프라에서 엠코르셋브랜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0일까지 브라프라에 가입하는 일선착순 1000명에게 수입브랜드 베어리 데어 팬티를 무료증정하고, 리뉴얼 소식을 개인SNS에 업로드 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리뉴얼 기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라프라를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엠코르셋() 김진국 사업부장은 이번 리뉴얼 오픈은 불필요한 내용은 덜어내고 콘텐츠를 심플하게 구성해, PC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최적화 될 수 있도록 기획해 소비자가 언더웨어를 구입하기 가장 편한 쇼핑몰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또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등급을 레드, VVIP, VIP, 일반 총 4가지로 분류하고 차등혜택을 부여해 충성고객을 늘려갈 전략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