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오는 1027, 다가오는 겨울을 맞이하여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를 진행한다.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는 화이트와 실버 그리고 레드를 포인트로 데러케이션한다. 겨울을 연상케 하는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나무와 전구, 캔들을 이용하여 겨울을 연출한 뒤 동화 속 느낌을 재연하기 위해 사과, 거울 등을 포인트 소품으로 준비한다.

 

허니비 플라워에서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플라워 데러케이션을 담당하고 에토프 꾸뛰르와 함께 아름다운 신부의 모습을 연출해 줄 웨딩 드레스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신랑 신부의 메이크업은 물론, 스튜디오, 청첩장 업체도 참여하여 예식과 관련한 최신 정보와 함께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웨딩 페어는 예비부부가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소규모 예식 스타일을 적용하여 약 200명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기에 실제 예식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가까운 친인척과 나의 결혼식을 진심으로 축하해줄 소중한 지인들과 함께하는 웨딩을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예비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이다.

 

웨딩 페어가 진행되는 동안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여 객실 바우처, 식사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노우 화이트 웨딩 페어에 참석하신 모든 분은 실제 예식에서 제공되는 코스 메뉴도 맛볼 수 있어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에게 대접할 식사를 미리 맛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