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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안티에이징 라인 신제품 출시 앞서 ‘소비자 검증단’ 1000명 모집

‘블랙 그린티 라인’ 출시를 앞서 1000명 소비자 대상의 정품 체험 이벤트 진행
소비자 체험 후기는 2017년 ‘블랙 그린티 마스크 시즌 2’ 반영 예정

[KJtimes=장우호 기자]이니스프리가 11월 신제품 공식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체험 대상은 프리미엄 안티에이징 라인 ‘블랙 그린티 라인’이다.

10일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신제품은 제주에서 자란 녹차잎을 발효시켜 삼나무와 함께 100일 동안 숙성해 얻은 원료 ‘블랙 그린티’를 함유해 수분 케어는 물론 항산화 성분 갈릭애씨드가 피부 속 노화 징후를 개선해 맑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꿔 준다.

블랙 그린티 라인은 마스크, 세럼, 크림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소비자 체험단으로 당첨된 1000명에게는 ‘블랙 그린티 마스크’ 80ml 정품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소비자 검증단 신청은 오늘(10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전 10시까지 단 하루 동안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검증단 발표는 오는 13일 예정이며 약 2주간의 체험 후 간단한 설문과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1000명 소비자 검증단의 의견은 2017년 블랙 그린티 마스크 시즌2 출시를 위한 개선점으로 활용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블랙 그린티 라인의 효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