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아모스프로페셔널,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 공식 후원


[KJtimes=유병철 기자] 헤어 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오는 10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 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의 공식 후원사로 나섰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6’은 도끼, 박재범, 더콰이엇, 빈지노 등 유명 뮤지션들과 톱 모델, 패션 피플, 트렌드 세터들이 참여하는 뮤직 페스티벌로 다양한 패션쇼와 아티스트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샘시크(SAMCHIC) 강수인 부원장, 김활란뮤제네프(MUSEENEUF) 김정옥 팀장, 샵케이(#K) 강혁 원장까지 3개 브랜드 살롱과 함께 쇼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다. 특히 패션쇼의 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에는 우수한 제품력을 통해 헤어 디자이너가 원하는 스타일링을 실현시켜 주는 스타일 익스프레션라인이 톡톡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페스티벌 현장에는 아모스프로페셔널 브랜드 존이 마련되어 제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모스프로페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의 페스티벌을 더욱 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아모스프로페셔널이 함께할 예정이다완벽한 헤어 스타일링으로 쇼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물론, 프로페셔널의 손길과 감성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NO.1 프로페셔널 브랜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