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BLT 프리미엄 버거 딜리버리 서비스 런칭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스테이크 명가 BLT 스테이크는 오는 1025일부터 프리미엄 버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프리미엄 버거를 호텔 레스토랑 뿐만 아니라 딜리버리 서비스 또한 새롭게 시작하여 집에서도 뉴욕 스타일의 프리미엄 버거를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다.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BLT 프리미엄 버거는 BLT 스테이크 이름에 걸맞게 감자로 반죽한 홈 메이드 번과 미국산 블랙 앵거스 비프를 패티를 사용하여 한입 베어 물면 고소하고 진한 육즙이 먼저 느껴진다. 이에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폰탈치즈, 씹을 수록 바삭한 식감의 베이컨, 신선한 양상추 토마토 등이 한데 어우러져 담백한 풍미를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호텔에서 선보이는 프리미엄 버거로서 최초로 딜리버리가 가능하여 버거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동대문역을 기준으로 반경 5km 선에서 딜리버리가 가능하며 원하는 장소에서 뉴욕 스타일의 버거를 즐겨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