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진에어가 마리아나 관광청과 함께 오는 11월 6일까지 사이판을 주제로 디자인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
17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주제는 ‘사이판의 새로운 풍경’이다. 천혜의 자연 환경을 간직한 사이판을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디자인 작품으로 재해석해 표현하면 된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작품을 11월 6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내 별도 공모 안내 페이지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공모에 지원된다. 작품 파일 형식은 제한이 없으며, 수상작의 경우 원본 제출이 가능해야 한다.
진에어는 제출한 디자인 작품에 대해 상징성, 독창성,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전 시상은 대상(2명, 진에어 인천-사이판 왕복 항공권 1매 및 현지 호텔 3박 숙박권), 우수상(4명, 진에어 국내선 왕복 항공권 1매), 참가상(50명, 모바일 음료 쿠폰)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상작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사이판의 아름다운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성과 열정을 담아 디자인 작품으로 표현해보기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진에어와 스포츠 브랜드 배럴이 함께 제작하는 콜라보레이션 제품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