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전문적인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제공을 위해 강남, 도곡, 명동 등 3개의 스타PB센터 내에 ‘KB 부동산&상속/증여 센터’를 오픈했다.
18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센터에서는 7명 내외가 전담팀을 구성해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을 넘어선 가족단위 자산관리 서비스인 ‘KB 부동산&상속/증여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담팀은 은행PB, 증권PB, 영업점RM, 대기업RM,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다. 또한 WM그룹 내에는 총괄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고도의 전문성을 요구하는 복잡한 사안에 대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종합세무, 부동산라이프케어, 투자전략, 법률 등 4가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종합 세무 컨설팅은 양도세 절세 대안, 상속/증여세 최소화 방안, 법인전환 및 가업승계 등을, 부동산 라이프 케어 컨설팅은 부동산 매입물건 가치분석, 보유부동산 개발/재설계 등을 다룬다.
또 투자전략 컨설팅은 금융자산 분석 및 맞춤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재산분할을 위한 유언과 법률컨설팅으로 고객이 해답을 원하는 모든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부동산&상속/증여센터’는 고자산가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컨시어지, 사회공헌, 재능기부 등 비재무 서비스를 추가하고 KB국민은행 고객뿐만 아니라 KB금융그룹 계열사 고객에 대해서도 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