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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어촌에서도 빛나는 남친룩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삼시세끼속 에릭의 훈훈한 남친룩이 화제다.

 

이서진, 윤균상과 함께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 출연 중인 에릭은 낚시와 요리 담당 에대리로 활약하며 첫 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다재다능한 매력과 감각적인 사복 패션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완벽한 워너비 남친상으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은 활동성을 강조한 다양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는데, 깔끔한 블랙 컬러 반바지에 레터링 포인트의 후드 티셔츠나 댄디한 느낌의 헨리넥 티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훈훈한 어촌 패션을 완성했다. 에릭이 입은 기본 스타일의 티셔츠들은 단품 뿐 아니라 아우터 속 이너로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 간절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삼시세끼 어촌편3`는 이서진과 에릭, 윤균상이 전남 고흥군에 있는 득량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15분 방송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