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기업 송년회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6년을 마무리하는 종무식, 송년회, 동창회 등의 기업 연회, 행사 등을 준비하는 미팅 플래너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누구나 바쁜 12월보다는 조금 더 이른 시기인 11월부터 송년회가 진행된다는 것에 착안하여 11월부터 12월까지의 연말 이벤트를 계약하고 진행하는 고객에게 행사 금액 기준으로 호텔 숙박권 혹은 식사권을 제공한다.

 

예약기간은 오는 111일부터 1130일까지이며, 행사기간은 오는 111일부터 1231일까지이다.

 

이 뿐만 아니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2017년 상반기 기업 시무식 등을 계획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전 칵테일 리셉션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