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힐튼 서울의 알파인 델리는 11월 추수감사절과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테이크아웃 칠면조 요리를 판매한다.
알파인 델리의 테이크아웃 칠면조 요리는 매시 포테이토, 크랜베리 소스, 지블렛 소스, 방울 양배추, 스터핑 등의 사이드 메뉴가 구운 칠면조 요리와 함께 제공된다.
칠면조 요리의 성패를 가르는 양념은 소금, 설탕, 레몬, 파슬리 등의 재료를 물과 혼합하여 준비된다. 해동된 칠면조를 혼합 양념에 10시간 정도 푹 절인 후 170°C의 오븐에서 표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오븐에서 꺼낸 칠면조를 쿠킹 호일로 싸서 상온에서 3시간 정도 더 익히면 구운 칠면조 요리가 완성된다.
오랜 시간 정성을 들여 만들어지는 칠면조 요리의 특성상 2일 전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