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ョン・ヒョンシク一洋藥品の名誉会長、奨学財団に1億ウォン寄付

ジョン・ヒョンシク一洋藥品の名誉会長が江北区に奨学財団の設立のために使ってくれと寄付金1億ウォンを寄託した
 

ジョン会長は、経済的な困難で、夢を広げることができない幼児・青少年たちを見つけて支援するという夢の木育てる奨学財団設立の趣旨に共感し、寄付を決定したという
 

この日、寄付金を伝達されたパク・ギョムス江北区庁長、"夢の木育てる奨学財団設立目的は、地域社会に貢献できる優れた人材を育て上げること"とし、"寄付してくださった方の大切な意味がよく伝達されるように寄付金、地域の人材養成ために大切に使う"と話した


夢の木育てる奨学財団は、特別な素質があるが、経済的困難素質を開発することができない地域幼児・青少年たちを発掘して成人になるまで集中的に支援するため、江北区が推進している事業であ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