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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한우데이 맞아 농협 한우 특가 판매

[KJtimes=장우호 기자]홈플러스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앞두고 농협 안심한우 상품을 40% 할인 판매한다.

26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회원에 한해 농협 안심한우 대표 상품인 등심, 양지, 불고기, 국거리 등을 비롯한 다양한 품목을 40% 할인해 준다. 안심한우는 전국 141개 점포 및 온라인쇼핑에서 구매 가능하며 점포별로 취급 품목이 상이할 수 있다.

홈플러스가 운영하는 레시피 매거진 사이트 ‘올어바웃푸드’에서도 행사 기간 동안 ‘한우 먹는 날’을 테마로 매장 내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을 마련한다.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은 한우를 주재료로 한 스키야키, 등심 버터구이, 채끝 스테이크 등과 같은 요리 레시피가 소개한다. 또한 관련 재료를 연관 진열해 고객 쇼핑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