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익스프레스 런치 세트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는 기존의 인기있는 뷔페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에 최적화된 익스프레스 런치 세트를 103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익스프레스 런치 세트는 제스트의 인기 메뉴가 세트 형태로 구성되며 미팅을 진행하며 효율적으로 식사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서비스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메뉴는 한식과 일식 혹은 중식 중 총 2종으로 매일 다르게 구성되며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한식은 LA갈비 등 메인 요리류, 김치, 추가 반찬, 샐러드 등으로 구성되며 일식은 스시, 마끼, 튀김, 계란말이 등으로 중식은 요리류, 볶음밥,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다. 세트의 메인 메뉴는 제스트 쉐프들이 직접 조리해 매일 다르게 구성되며 매일 새로 끓인 국과 함께 제공된다.

 

익스프레스 런치 메뉴는 호텔 2층에 위치한 제스트에서 주중 점심 때 이용이 가능하며, 점심 운영 시간은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30분까지이다. 제스트의 런치 메뉴 이용 고객에게는 110G 카페의 음료 할인쿠폰을 함께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