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ッテの辛格浩会長の孫の夫、事業撤退

輸入品の流通社である'VアンドライフVLife"設立した辛格浩ロッテグループ総括会長孫のジャン・ソンユンさんの夫ヤン・ソンウク氏が事業から手を離した

 

裁判の法人登記よると、ヤン代表は先月20日、Vアンドライフ取締役辞任し、代わりにソン・シンジェ64氏が理事に就任した

 

ソン氏は、韓国オリジナルのピザチェーン店"ソンシンジェピザ"​​を創業した人物である

 

Vアンドライフ側の関係者は"最近、財閥事業が論議になったし、ロッテグループとは関係ないのに何度も内容が議論されて、不快感を感じた"とし、財閥事業拡大や、共に成長するなどの問題辞職背景されたことを示唆した

 

先立ってジャンの代表として在職中の外食企業"ブリス"は、同伴成長ための政府の政策および小商工人の保護を理由にベーカリー事業を整理することにしたことがある

<kjti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