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신메뉴 씨푸드 트리플 커리와 사테 플래터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오는 111일 신메뉴 씨푸드 트리플 커리와 사테 플래터를 출시한다.

 

씨푸드 트리플 커리는 레드, 그린, 옐로우 커리를 각 1:1:1로 믹스하여 새우, 꽃게, 담치, 가리비, 농어, 홍합 등 제철 해산물을 듬뿍 넣은 태국식 요리다. 그린 파파야로 만드는 태국식 샐러드 솜탐, 밥 또는 3가지 종류의 난, 망고 스티키 라이스와 셔벗, 몽상클레르 케이크로 구성된 디저트 플래터와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사테 플래터는 인도네시아식 꼬치 요리 사테를 소고기, 양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이용해 만들어 구운 파인애플과 함께 제공한다. 사테는 인도의 요거트 베이스 라이타, 핸드메이드 스윗 칠리, 땅콩 소스와 함께 즐기면 더욱 이국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 솜 탐과 톰양쿵, 나시고렝 또는 미고렝, 디저트 플래터, 인텔리젠시아 커피가 포함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