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11주년 ‘브라데이’ 맞아 언더웨어 빅 세일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브라데이를 기념해 13일까지 온, 오프라인 채널을 망라한 연간 최대 언더웨어 세일을 진행한다.

 

브라데이(Braday)’2006년 엠코르셋가 브라 어깨끈 모양의 숫자 11과 브라컵 모양의 숫자 8에서 착안해 매년 118일을 브라데이로기념해 왔다. 브라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속옷을 선물하자라는 의미를 담아 엠코르셋가 전개하는 모든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을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는 최대 프로모션이 진행돼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놓칠 수 없는 언더웨어 구입찬스로 잘 알려져 있다.

 

브라데이프로모션에서는 글로벌 브랜드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메이든폼, 저스트 마이 사이즈와 국내 브랜드 미싱도로시, 르페 등 인기 언더웨어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1주년을 맞는 브라데이를 기념해 브라/팬티 세트 1+1, 11종 풀세트 반값할인, 11% 적립금 증정 등 11주년 특별 프로모션으로 다채롭게 기획됐다.

 

전국 120개가 넘는 원더브라, 미싱도로시 매장에서는 4()부터 8()까지 브라/팬티 세트 1+1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신상품을 포함해 모든 브라/팬티 1세트 구매 시 같은 금액이나 낮은 금액의 브라/팬티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엠코르셋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에서는 111일부터 브라데이만의 다양한 혜택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