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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결정체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사전 계약 실시

 
[kjtimes=권찬숙 기자] 100년 링컨자동차의 역사가 담긴 링컨 최고급 럭셔리 세단 ‘2017 -뉴 링컨 컨티넨탈14년 만에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2017 -뉴 링컨 컨티넨탈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포드코리아는 지난달 25~27일 사이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링컨 VIP고객 약 1,000명을 초청해 특별한 사전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올-뉴 링컨 컨티넨탈 전시를 포함해, 링컨 및 컨티넨탈 헤리티지 월, 레벨 오디오 체험존 등을 통해 그간 미디어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컨티넨탈을 보고 체험했다.
 
2017 -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한 링컨의 기함으로 링컨 시그니처 그릴 디자인, 일자형 LED 테일램프, 그리고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과 범퍼의 대형 듀얼 배기구 등 한층 우아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인 전용기와 최고급 가구로부터 영감을 받아 개발된 30-웨이 퍼펙트 포지션 시트(30-Way Perfect Position Seats), -뉴 링컨 컨티넨탈에 처음 탑재된 이-랫치 도어(E-Latch Door) 등 최첨단 실내 편의 기능들이 극대화 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의 오디오 시스템,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된 콘솔과 계기판,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등은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가치를 자랑한다.
 
‘2017 -뉴 링컨 컨티넨탈이 출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살아있는 전설의 사진작가애니 레보비츠와 화보 작업을 했으며 요리전문지 테이스팅 테이블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유명 쉐프의 고급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이번 올-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는 왕의 귀환에 비견될 수 있다링컨 컨티넨탈을 통해 고객들은 진정한 링컨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링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서, 럭셔리 자동차의 가치를 담아낸 우아한 디자인, 고품격의 편의 기능 및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전계약 기간 중 보다 특별함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의 스페셜 에디션인 프레지덴셜또한 주문이 가능하다. 프레지덴셜 에디션은 장인의 손길로 다듬어진 가죽과 보는 각도에 따라 스펙트럼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페인트로 구현해낸 랩소디(Rhapsody), 샬레(Chalet), 서러브레드 (Thoroughbred)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2017 -뉴 링컨 컨티넨탈의 판매 가격은 8250만원(3.0L AWD Reserve,부가세 포함), 8,940만원(3.0L AWD Presidential,부가세 포함) 이며, 사전 계약은 전국 포드/링컨 전시장을 통해 가능하며, 차량 인도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오는 1130, 2017 -뉴 링컨 컨티넨탈 출시 공식 미디어 쇼케이스 및 링컨코리아 페이스북 문화 지원 이벤트 연말 정기 공연인 링컨 재즈 나잇(Lincoln Jazz Night)’을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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