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클리오, 홀리데이 컬렉션 7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랙티컬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빛으로 밝히고 컬러로 유혹하는 F/W 리미티드 홀리데이 컬렉션 7종을 선보인다.

 

클리오 2016 홀리데이 컬렉션은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클리오만의 클럽 이미지에 네온의 속성을 더한 한정판 컬렉션으로, 어디에서든 주목 받는 파티 메이크업 룩을 연출한다. 강렬한 홀로그램 디자인으로 홀리데이 무드를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킬 커버 파운웨어 앰플 쿠션, 워터프루프 브러쉬 라이너 XP, 프로 싱글 섀도우, 버진키스 매드 포 매트 립, 버진키스 텐션 립 오일 틴트, 프로 듀얼 컨투어 블러셔, 네일 스타일러의 7종으로 구성됐다.

 

킬 커버 리퀴드 파운웨어 앰플 쿠션은 출시와 함께 모델 공효진의 파격 TVC로 화제가 되었던 제품으로, 파운데이션의 커버력에 52% 수분 앰플을 더해 24시간 촉촉함이 지속되는 보습 쿠션이다. 홀리데이를 맞아 한정판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된 앰플 쿠션은 풍부한 더블 실크 앰플 성분이 얼굴의 윤곽은 살려주고 잔주름은 감쪽같이 가려줘 은은하게 빛나는 베이스를 연출한다.

 

홀리데이의 화려함을 담은 프로 싱글 섀도우는 한 번의 발색으로도 드라마틱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제품이다. 골드, 메탈, 버건디의 세가지 컬러로 새롭게 출시되었으며, 특히 3호 올나잇은 한 눈에 보여지는 극강의 골드 글리터로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완성한다. 여기에 극세모 브러쉬가 돋보이는 워터프루프 브러쉬라이너 킬블랙XP로 또렷한 아이라인을 그려주면 보다 깔끔하고 선명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입술에 가볍게 피팅되는 버진키스 매드 포 매트 립은 고급스러운 무광 매트 피니쉬로 글리터와 대비되어 한층 세련되고 감각적인 룩을 완성한다. 어느 각도에서나 아찔하게 빛나는 입술을 원한다면 버진키스 텐션 립 오일 틴트로 시선강탈 립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자. 투명한 오일 베이스에 쨍한 틴트가 어우러져 고선명의 컬러가 오랜 시간 촉촉하게 지속된다. 여기에 고광택 펄로 압도적인 화려함을 부여하는 네일 스타일러를 더하면 손 끝까지 완벽한 홀리데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클리오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 온라인 직영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