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아모레퍼시픽이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축제는 4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4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현장에 ‘한강’과 생명의 근원인 ‘물’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이 전시된다. 해당 작품은 고객들이 반납한 라네즈 브랜드 화장품 공병 약 500여개에 조명장치를 결합해 높이 약 3m에 달하는 물방울 모양의 샹들리에 형태로 제작한 것이다.
이와 함께 설화수,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등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 공병을 이용해 생명을 상징하는 나무 형태의 조형물로 제작한 브랜드 트리, 화장품 공병과 LED조명, 철망, 천 등을 이용해 꽃을 표현한 공병 유리꽃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의 창의적인 재활용을 추구하는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의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