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인첸티드 네이처 웨딩쇼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는 1123일 심플&럭셔리함을 테마로 잡은 인첸티드 네이처(Enchanted Nature) 웨딩쇼를 진행한다.

 

200여 명의 예비 신랑신부를 초청하여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써니플랜이 전체 웨딩쇼 스타일링을 맡는다. 브라운, 골드, 와인 레드 색상이 컨셉인 이번 웨딩쇼는 잉글랜드 로즈, 다알리아, 맨드라미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꽃과 크리스탈 촛대 및 샹들리에, 브라운 계열의 테이블 클로스를 더해 웅장한 플라워 세팅이 연출될 예정이다.

 

이날 패션쇼에는 이네스디산토(Ines Di Santo), 리비니(Rivini), 안젤산체스(Angel Sanchez)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헤리티크 뉴욕(Heritique New York)이 유명 여배우들에게 선택받은 웨딩드레스 림 아크라(Reem Acra)의 고전적인 디자인과 시스루의 조화로 화려한 실루엣이 돋보이는2016 FW 컬렉션을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 팀은 발사믹 소스를 곁들어 상큼함을 담은 게살 샐러드, 클램 차우더 수프, 한라봉 셔벳, 달콤한 초콜렛 소스의 안심구이 등의 웨딩 만찬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딩쇼는 630분부터 입장하여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석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객실 숙박권 및 식사권 등의 다양한 경품도 선사될 예정이다.

 

한편, 호텔 로비에서는 전 세계 다이아몬드 중 1% 미만의 다이아몬드로 잘 알려진 드비어스(De Beers)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에버 마크(Forevermark) 전시가 12월 초까지 진행 된다. 전시기간동안 그랜드 볼룸에서의 웨딩을 계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110만원 상당의 샹들리에 장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다이아몬드를 5백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에는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증정된다. 또한, 11월 호텔을 방문하여 그랜드 볼룸을 예약하는 선착순 3커플에게는 하와이 항공권(2인 기준)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