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면 출시 이후 하얀국물 라면이 인기몰이중인 가운데 나가사끼짬뽕이 1억개 이상 팔렸다.
삼양식품은 작년 7월22일 출시한 나가사끼짬뽕이 지난달 20일 봉지 면과 용기 면을 합해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었다고 2일 밝혔다.
나가사끼짬뽕은 봉지면을 기준으로 작년 8월에 300만개가 팔렸는데 같은 해 12월에는 2100만개가 팔리는 등 급격히 판매가 늘었으며 삼양식품은 이런 증가세가 지속하면 연말까지 판매량 4억개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1억개 달성을 기념해 이달 말부터 1억원 규모의 경품을 내건 사은 행사를 벌이고 응모자 수만큼의 나가사끼짬뽕을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