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야드 메리어트, ‘씨푸드 딜라이츠’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오는 1231일까지 씨푸드 딜라이츠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자이언트 사시미 플래터콘셉트를 내세우며 기존 샐러드 바를 신선한 해산물로 가득 채웠다.

 

사시미 섹션에는 연어, 문어, 참치, 넙치, 청어가 준비되고, 대게, 훈제연어, , 소라 등 곁들일 수 있는 해산물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20여종의 애피타이저를 비롯하여, 국물요리, 핫디쉬, 디저트 섹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중, 주말 디너 뷔페를 이용할 경우 그 동안 모모카페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인 메뉴 3개를 선정하여 메인 메뉴로 제공한다. 수비드로 조리한 비프 스테이크, LA 갈비, 왕새우 구이로 구성됐다.

 

만약 신선한 씨푸드와 와인 페어링을 원한다면 19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모모 카페에서 엄선한 10여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