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홀리데이 리미티드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peripera)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쨍하고 오래가는 입술 표현이 가능한 잉크 틴트에 한정판 피규어를 디자인한 페리스 잉크 홀리데이 리미티드를 출시한다.

 

페리페라가 선보이는 페리스 잉크 홀리데이 리미티드는 아찔한 발색력으로 연말 분위기에 앙큼발랄한 립 메이크업을 뽐낼 수 있는 잉크 틴트 스페셜 에디션이다. 홀리데이 시즌에 맞추어 산타 모자를 쓴 루돌프, 백곰, 스노우, 펭귄 등 4가지의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을 패키지 뚜껑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페리스 잉크는 선명한 컬러감으로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으며, 마치 타투 한 듯한 지속력으로 수정 메이크업 없이도 예쁜 컬러가 오래도록 유지된다. 또한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불가리아 장미수가 함유되어 입술 각질 부각이나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페리스 잉크의 인기 컬러인 1호 신의한수, 2호 시선루팡, 3호 심쿵주의, 5호 스포금지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페리페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홀리데이 컬렉션은 베스트 아이템 잉크 틴트에 페리페라 만의 앙큼상큼한 감성을 담아 재탄생 시킨 제품이다라며 사랑스럽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연말 선물로도 적합하며 4종의 피규어 잉크 틴트를 모아 아찔한 메이크업을 연출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