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엠코르셋, 소비자 모니터단 ‘엠스타즈’ 2기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이너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1년간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소비자 모니터단 엠스타즈(M Stars)’ 2기를 모집한다.

 

엠스타즈는 엠코르셋가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 의견을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반영하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엠스타즈 1기는 2016년 한해 동안 엠코르셋에서 전개하는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메이든폼, 닥터미즈, 베넥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이너웨어 제품을 출시 전 미리 체험해 보고 의견을 제시해 소비자를 위한 제품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될 엠스타즈 2기 또한 2017년에 출시될 엠코르셋브랜드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의견 제시와 함께 온, 오프라인을 통해 신제품 홍보하고 소비자 의견을 수집해 전달하는 모니터 요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패션과 언더웨어에 관심이 많고 SNS활동이 활발한 2050여성이라면 누구나 엠스타즈 2기에 지원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사람은 1129일부터 1211일까지 원더브라 공식 블로그 엠스타즈 2기 모집 공지 글에 형식에 맞춰 댓글을 남기면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엠스타즈에게는 엠코르셋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팬티, 브라 세트를 매달 선물로 증정 하며, 이너웨어 신제품들을 제일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자사 온라인몰 브라프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지급, 엠코르셋주최 이벤트 우선 초대 등 엠스타즈만을 위한 많은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엠코르셋김계현 부사장은 엠스타즈 1기를 처음 시작하고 1년간 운영하면서 각 연령층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입을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됐다. 앞으로도 소비자 대표단인 엠스타즈를 통해 신제품의 컨셉 개발과 판매까지 전 단계에 걸쳐 소비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