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우호 기자]LG유플러스는 ‘U+tv 직캠’ 서비스를 아이폰으로 확대 적용한다. ‘U+tv 직캠’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IPTV에 생방송하는 서비스로, 기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LG액션캠에서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 적용으로 아이폰 사용자는 통신사 관계없이 앱스토어에서 ‘U+tv 직캠’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U+tv 999번 가족채널에서 안내하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휴대폰과 IPTV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가족과 친구의 IPTV로 실시간 생방송 및 저장된 사진과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특히 사진 혹은 영상을 한 대에 전송할 때와 동일한 데이터 요금으로 최대 50대까지 전송 가능하다.
이를 활용하면, 데이터를 추가로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의 귀여운 재롱 영상이나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가족 행사를 바로 찍어 고향에 있는 부모님과 친척들 거실 TV에 동시에 실시간으로 생방송할 수 있다.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생생한 순간도 언제든지 TV로 생방송 해 즐거움이 더욱 배가 되는 차별화된 경험이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IPTV서비스팀장은 “아이폰 지원 기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전세계 유일 서비스 U+tv 직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연말연시 소중한 순간을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생하게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