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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앱어워드 2016’서 최다 대상 수상

KB마이머니,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KJtimes=장우호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개최된 ‘스마트앱어워드 2016’ 시상식에서 ‘KB마이머니’ 앱으로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이 앱은 흩어진 자산을 한눈에 파악하는 통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콘텐츠 이노베이션 대상과 더불어 ‘KB스타뱅킹’은 ‘금융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으며 ‘KB스타알림’과 ‘리브(Liiv)’는 각각 ‘금융연계서비스분야 대상’과 ‘정보관리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출시된‘KB마이머니’, ‘KB스타알림’, ‘리브(Liiv)’ 등의 서비스가 모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KB국민은행은 스마트금융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대표 은행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고 자평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핀테크 및 IT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개발을 통해 미래 금융시장을 개척하는 퍼스트무버(First-Mover)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