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


[KJtimes=유병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오는 1217일부터 2017326일까지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를 운영한다.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생딸기가 통째로 들어간 딸기 크림 몽블랑, 딸기 생크림과 크림치즈를 넣은 슈와 에클레어, 딸기 크림 레드벨벳 컵 케이크, 베리류 과일 브레드 푸딩, 딸기 요거트 판나코타 등 총 30여종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 올 해는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딸기를 곁들인 미니 버거, 커리 마리네이드한 스위트 스파이시 치킨, 렌틸콩 샐러드, 또띠아 피자 등 메뉴를 추가했다. 풍성한 딸기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딸기 모히토 등 4가지 종류의 칵테일도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