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페라, ‘페리스 잉크 더 촉촉 2017 닭치고 잉크닭’ 3종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앙큼한 파피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에서 다가오는 2017년 닭의 해를 맞아 리미티드 에디션 페리스 잉크 더 촉촉 2017 닭치고 잉크닭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은 촉촉하고 반짝거리는 앙큼 입술을 연출할 수 있는 페리스 잉크 더 촉촉의 스페셜 에디션이다. 정유년을 맞이해 닭을 모티브로 한 깜찍한 캐릭터 모자 피규어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기존 인기 컬러인 1호 꽁냥꽁냥과 4호 취향저격과 함께 새로운 호수 심장콩닭 컬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페리스 잉크 더 촉촉은 단 한 방울로도 쨍한 발색을 입술에 선사하며, 잉크래스팅 기법으로 예쁜 립컬러를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또한 워터 홀딩 시스템이 적용되어 물을 머금은 듯한 빛나는 유리알 광택을 선사한다. 촉촉하지만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발림으로 풀발색 뿐만 아니라 입술 안쪽부터 은은한 그라데이션 표현까지 가능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페리페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년 에디션은 닭의 해를 맞이해 특별 기획되었으며, 소비자들이 새해에도 힘차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앙증맞은 잉크닭 캐릭터로 소장 가치를 더해 센스 있는 신년 선물로 더없이 좋은 아이템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리페라 리미티드 에디션 페리스 잉크 더 촉촉 2017 닭치고 잉크닭은 전국의 클럽 클리오 매장, 드럭스토어, 주요 면세점, 온라인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