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ジェワン長官"ソウル市の交通料金の値上げに残念"

パク・ジェワン企画財政部長官3日、ソウル市公共交通機関の料金値上げ計画と関連して"何度も意見を言いましたが、値上げになって残念な気持ち残る"批判した。

 
ソウル市無賃乗車の損失地下鉄の再投資低床バスの費用など、国費8000億ウォンほど政府要求したことについては、"すべての費用、中央政府に押し付けるうとする発想もう変えなければならない"と皮肉った。

 
パク長官はこの日中央庁舎で主宰した物価関係閣僚会議で、 "公共料金は物価に占める割合が高く、庶民生活と密接な項目である"ソウル市物価上昇の計画批判した。

 
彼は"多くの自治体公共料金の引き上げ要因を吸収するために努力しているが、ソウル市公共交通機関の料金大幅に引き上げ"とし、 "ソウル市交通料金の値上げが、年明けから物価不安心理刺激して、他の自治体連鎖的な効果持って来ないかと心配になる"指摘した。

 
しかし、彼はどうせ値上げすることにしたなら、2日のような地下鉄の事故が発生し、市民に迷惑及ぼすことがないように最善努力してくれと頼んだ。

<KJTtmes=キム・ボムネ記者>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