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6년 12월 19일부터 2017년 1월 1일까지 세 가지 타입의 시그니처 스테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2017년 1월 1일 호텔 내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하는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생중계 2인 관람권이 포함된다.
세계 3대 교향악단 빈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해 신년이 되면 전통처럼 진행하는 연례행사로 세계 최고들이 클래식 음악으로 선사하는 벅찬 감동을 고객들에게도 전하고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호텔 최초로 2014년부터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생중계 해왔다.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그랜드볼룸을 오스트리아 빈 골든홀과 같이 연출하고, 장일범 음악 전문가의 해설로 이해도를 높였다.
기본인 슈페리어 타입은 비즈니스 디럭스 룸에서의 1박과 더불어 ‘2017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생중계 S석 관람권 2매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타입부터는 신년음악회 정찬 및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이 추가되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애프터눈 스낵,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다. 단 이그제큐티브 타입은 S석 입장권 2매와 연회장에서의 2인 정찬이, 프리미엄 타입은 P석 2매와 홍연 또는 나인스 게이트 그릴에서의 2인 정찬이라는 점이 다르다. 정찬은 각 레스토랑 및 연회장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공연은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6시 45분부터 시작한다.
공연이 끝난 후 모든 고객에게는 새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 메나쥬리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뉴 이어 스페셜 기프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객실 내에는 따뜻한 모닝커피를 위한 에스프레소 머신이 준비되어 있다.